광주광역시에 "e스포츠 경기장" 들어선다.
광주광역시에 "e스포츠 경기장" 들어선다.
  • 투데이뉴스코리아
  • 승인 2019.03.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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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선정 e스포츠(e-sports) 경기장이 4월 조선대 해오름관에 본격 착수해 내년 5월 정식 오픈
차세대 문화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e스포츠 경기장이 광주에 들어섭니다.

이른바 ‘뜨는 사업’들이 광주에 몰리면서 광주가 뜨고 있습니다. 
차세대 문화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e스포츠 경기장이 광주에 들어섭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60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30억원) 규모의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공모에 부산, 대전, 광주 등 총 3곳을 선정 발표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공모에 대비해 전문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시 체육회 가입을 추진하는 등 공모 전부터 철저히 준비해왔다.

자치구와 지역대학으로부터 경기장 후보지를 추천받아 후보지를 확보해 실사와 함께 전문가의 의견 등 으로 가능하면 한 곳에서 모든 서비스가 될수있는 조선대 해오름관으로 후보지를 확정했다. 

조선대 해오름관은 1005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함께 16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영상조정실, 기자실, PC존(훈련장) 등을 한 건물에 구성할 수 있는 시설로, 대학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10년 간 무상 대여하고, e스포츠 발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약속했다.


현재 국내 e스포츠 산업시장 규모는 세계시장(6억5500만달러, 약 7407억원)의 13.1% 수준에 그쳐, 이번 경기장 건립을 통해 국내 e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각종 국내외 대회 등 이벤트 운영을 통해 직·간접 고용 및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을 매개체로 한 e스포츠는 세대와 국경을 넘어 누구나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로 떠오르고 있고,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며 전 세계 게임 마니아들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주에도 e스포츠 경기장이 들어서면 게임시장을 넘어 방송, 통신, 콘텐츠, 관광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황금알’시장의 위력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조선대 이승권교수는 이번 공모사업의 기본 요건 외에도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조선대를 비롯해 호남대, 남부대, 전남대 등 광주지역 대학이 직접 참여하는 분야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특히 호남대에서는 공자아카데미를 통한 중국대학과의 국제 e스포츠 교류전 추진, 타 지역과 차별화된 컨셉인 게임 과몰입 클리닉 운영 등의 계획이 평가에 좋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했다. 


또한 광주가 앞으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을 통해 공간과 세대를 넘어 누구나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새로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정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은 4월 초 문체부와 협약 체결 후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돼 2020년 5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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