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 산업육성 정부와 발맞춰 간다
광주시, 인공지능 산업육성 정부와 발맞춰 간다
  • 박남주 기자
  • 승인 2019.11.06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사업화·창업·투자 행사도 펼쳐져 기술이전·사업화 박차

[투데이뉴스코리아]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교류의 장인 ‘데뷰 2019’ 행사에서 “인공지능 정부가 되겠다”면서 “연내에 인공지능 국가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정부의 방침에 발맞춰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조성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28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자부품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와 성공적인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 및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4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위해 4개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분야 산업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4대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및 연구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 인공지능 분야 제품 상용화 및 사업화 기반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에 관한 사항 인공지능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 파견에 관한 사항 인공지능 포럼, 세미나, 토론회 등 행사개최에 관한 사항 등 기타 업무협력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ICT R&D 기획.평가.관리 전담기관으로 인공지능산업 원천기술 개발사업, AI융합선도프로젝트 등 국가 R&D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경험을 토대로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연구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부품연구원은 인공지능 분야 제품 상용화 및 사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광주지역본부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연구센터, SoC플랫폼연구센터 등 본원의 역량을 결집시켜 광주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기술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기술혁신 대표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는 정부 산하 전문 R&D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년 상반기 인공지능 기술지원센터(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는 향후 광주시가 추진할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개발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섭 시장은 “정부 산하 R&D기관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다”며 특히 “오늘 ‘데뷰 2019’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인공지능 정부가 되겠다며 연내에 인공지능 국가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만들기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 ‘2019년 광주기술사업화 주간 기술·사업화·창업·투자 한마당 행사’가 광주이노비즈센터 등에서 열려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김문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을 비롯해 기술 사업화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주시 명품강소기업이자 스타기업인 ㈜티디엘의 72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공에 따른 약정식, 유(U)-스타트업 사우나 소개, 기술사업화 주간 선포식, 전시장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연합기술지주회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등 지역 내 기술창업 관련 3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2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술사업화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사업화 주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합 기술이전 설명회, 소프트파워와 특구 활성화 심포지엄 청년창업 사관학교, 창업학당, 창업포럼 로드쇼, AI&IoT 메이커톤 대회, 광주 굿잡 페스티벌 뻔뻔한 투자유치, 수소산업 스타트업 기업군 전략사업 성과 공유회 등이 있다.

이용섭 시장은 “올해 기·사·창·투에서 공공지원, 연구지원, 기술사업화 할 수 있는 150여 건이 제공될 예정이다”면서 “기업들이 좋은 기술과 브랜드 만들고 일자리 창출해서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