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인사관리 부적절 등 방만경영”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인사관리 부적절 등 방만경영”
  • 이형석 기자
  • 승인 2019.11.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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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집 시의원, 진흥원 전반적 진단과 개선책 마련 시급.
이정환 시의원, 진흥원 방만경영 실태 질타.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 1)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 1)

광주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평생교육 진흥원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 됬다.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 1)은 평생교육진흥원을 상대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9월 임기가 만료된 사무처당 선임을 위해 2차례의 공모절차를 진행했지만 2번 모두 적격자가 없어 현재 공석 중으로 업무 차질이 우려되는데도 이계윤 진흥원장은 사무처장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답변해 논란이 됬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타 기관에 비교, 급여 수즌이 열약해 최근 3년 동안 팀장 이하 13명 중 6명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나 조직안정성과 연속성, 전문성에 큰 문제점이 드러났다.

임.직원중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직원이 전원 있어야 함에도 절반밖에 되지않아 정체성과 전문성, 현 위치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전이 시급하다고 요구 된다고 작년에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 하였음에도 아직까지도 지지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정환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5)도 11일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허술한 기관운영과 사업관리, 부적절한 인사관리 등 방만한 운영실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사업과 직접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에 대해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 없이 임의적으로 개설되고 있으며, 검증되지 않은 강사를 활용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 광주시 관내 평생교육시설이 109개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흥원에서 공모사업으로 지원한 평생교육시설은 2017년 5개소(6.8%), 2018년 9개소(9.9%), 2019년 10개소(12.2%) 뿐이라며 특정 시설과 기관에게만 특혜가 주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진흥원 개설교육에 대한 학습자가 감소추세에 있으며, 평생교육 학습자에 대한 교육만족도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각종 위원회 구성의 근거와 절차 부재, 직원 채용과 인사관리의 적정성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이 의원은 “결국 평생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당초 설립목적과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조직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2010년 광주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제정에 따라 시민의 평생교육 기반 구축과 제도운영’, ‘평생학습문화 진흥과 확대등을 위해 2013년 광주발전연구원 부설 광주평생교육진흥원으로 개원한 후, 2015년 재단법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으로 개원하였으며, 정원 15, 12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타 지자체인 대전 같은 경우는 48명정도의 직원으로 5부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140여명정도의 직원과 정책본부를 두고 5개의 운영본부를 두고 있다. 2015년도에 설립한 서울특별시 역시 55명정도의 직원이 2개의 기획조정국과 시민대학국 6개의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의 삶의 질을 위한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3년여 동안 조직을 성장시켜야 하는 시기에 무엇을 했는지 잃어버린 3년을 어디 가서 찾을까? 이정환의원은 현재만 보지말고 광주 미래를 위하여 진정성을 가지고 운영을 하라고 주문했다.

이정환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 제5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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