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소공인’ 100개사 첫 선정…자금, 판로 등 지원
‘백년소공인’ 100개사 첫 선정…자금, 판로 등 지원
  • 박남주 기자
  • 승인 2020.02.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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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자금·판로개척·기술개발·홍보 등을 지원해 백년 가게와 함께 소상공인 성공모델로 육성 약속

[투데이뉴스코리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5일 우수 소공인 100개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처음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년소공인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소공인 가운데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선정에는 기계 및 금속(52업체), 의류(19업체), 인쇄(8업체), 식료품(8업체), 기타(가구, 의료기기, 시계, 펄프종이 등 13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소공인이 포함됐다.(신청 252개사)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20년 4,500억 원)을 활용하는 경우 융자금리를 인하(0.4%p)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오프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사업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제품·기술가치 향상사업 등 소공인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박영선 장관은 백년소공인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젤기획’(인쇄 전문업체,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소공인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판식에는 서양호 서울시 중구청장, 김한술 서울시 중구 상공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백년소공인은 소상인을 대표하는 백년 가게와 함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로 적극 육성할 것이며, 아울러 소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백년소공인 200개사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전국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한 주위의 소공인을 백년소공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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